<!--기사이미지끝--> <a href="http://www.ablenews.co.kr/AblePhoto/AblePhotoView.aspx?NewsCode=001320161024151921073926&NewsContentsImageLevel=0" target="_blank"></a> <!--이미지설명--> ▲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등 5개 단체가 24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립희망원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엄중한 조치를 촉구했다.ⓒ에이블뉴스 <!--이미지설명끝--> <!--관련기사 박스 시작--> <!--관련기사 박스끝--> <!--관련지식 박스 시작--> <!--관련기사 박스끝--> <!--관련지식 박스 끝--> <!--이미지 박스 끝-->인권유린, 비리 등 대중들을 분노하게 한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b%8c%80%ea%b5%ac%ec%8b%9c%eb%a6%bd%ed%9d%ac%eb%a7%9d%ec%9b%90" target="_top">대구시립희망원</a>이 앞에서는 “책임지겠다”며 정중히 사과했지만, 뒤에선 조직적으로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9d%80%ed%8f%90" target="_top">은폐</a>·축소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등 5개 단체가 24일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a%b5%ad%ea%b0%80%ec%9d%b8%ea%b6%8c%ec%9c%84%ec%9b%90%ed%9a%8c" target="_top">국가인권위원회</a>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b%8c%80%ea%b5%ac%ec%8b%9c%eb%a6%bd%ed%9d%ac%eb%a7%9d%ec%9b%90" target="_top">대구시립희망원</a>에 대한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a%b5%ad%ea%b0%80%ec%9d%b8%ea%b6%8c%ec%9c%84%ec%9b%90%ed%9a%8c" target="_top">국가인권위원회</a>의 엄중한 조치를 촉구했다.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b%8c%80%ea%b5%ac%ec%8b%9c%eb%a6%bd%ed%9d%ac%eb%a7%9d%ec%9b%90" target="_top">대구시립희망원</a>은 급식비·부식비 횡령 등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사회복지<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8b%9c%ec%84%a4" target="_top">시설</a>로,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9e%a5%ec%95%a0%ec%9d%b8" target="_top">장애인</a> 거주<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8b%9c%ec%84%a4" target="_top">시설</a>, 정신<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9e%a5%ec%95%a0%ec%9d%b8" target="_top">장애인</a>요양<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8b%9c%ec%84%a4" target="_top">시설</a>, 노숙인거주<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8b%9c%ec%84%a4" target="_top">시설</a>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천주교대구대교구가 만든 재단법인인 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대구시로부터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최근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b%8c%80%ea%b5%ac%ec%8b%9c%eb%a6%bd%ed%9d%ac%eb%a7%9d%ec%9b%90" target="_top">대구시립희망원</a>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인권유린, 비리사건이 알려지면서 많은 대중들의 분노를 샀다. 특히 최근 2년 8개월 사이에 전체거주인의 10% 가량에 해당하는 129명이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82%ac%eb%a7%9d" target="_top">사망</a>한 것.

이에 국민의당은 당 차원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수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인권위 역시 수차례에 걸친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7%81%ea%b6%8c%ec%a1%b0%ec%82%ac" target="_top">직권조사</a>를 했고, 대구시는 특별감사반을 편성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론의 압박이 일자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b%8c%80%ea%b5%ac%ec%8b%9c%eb%a6%bd%ed%9d%ac%eb%a7%9d%ec%9b%90" target="_top">대구시립희망원</a>은 각종의혹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8b%9c%ec%84%a4" target="_top">시설</a> 모든 책임자가 책임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8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인권위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7%81%ea%b6%8c%ec%a1%b0%ec%82%ac" target="_top">직권조사</a> 과정에서 조직적인 조사방해와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9d%80%ed%8f%90" target="_top">은폐</a>‧축소 시도를 보였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조사에 의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사 진술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 이는 이후 진행될 법정진술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엄중히 다룰 필요가 있다.

상상행동 장애와여성 마실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a%b9%80%ea%b4%91%ec%9d%b4" target="_top">김광이</a> 대표는 “인권위가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7%81%ea%b6%8c%ec%a1%b0%ec%82%ac" target="_top">직권조사</a>한 상황에 대해 내부에서 진술보고서를 제출하라는 것에 경악했다. 적어도 반성을 하는 집단이라면 진술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2,3차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인권위에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표는 “미국에서는 내부 고발자에 대해 강력한 보호를 하고 있다. 조사에 협조했을 경우 그 사람 또한 책임을 져야할 경우 경감하거나,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전조치를 취하는 등의 방법을 쓰고 있다”며 “낱낱이 파헤칠 수 있도록 인권위가 바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