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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졸음쉼터 장애인화장실 외면 국감 '도마위'(에이블뉴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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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10-05
- 조회수
-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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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4 class="NewsSubTitleBox">190개소 중 6곳 뿐…"장애인 졸려도 억지로 운전"</h4>
<h4 class="NewsSubTitleBox">함진규 의원, "배려 극히 소홀, 확충 방안 마련 필요"</h4>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6-10-04 19:12:03
<!-- 본문내용 시작--> <!--s:기사 본문--> <!--이미지 박스 시작-->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d%95%a8%ec%a7%84%ea%b7%9c" target="_top">함진규</a> 의원(새누리당)은 4일 국회에서 진행된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d%95%9c%ea%b5%ad%eb%8f%84%eb%a1%9c%ea%b3%b5%ec%82%ac" target="_top">한국도로공사</a>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a%b5%ad%ec%a0%95%ea%b0%90%ec%82%ac" target="_top">국정감사</a> 질의서를 통해 "장애인도 졸리면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1%b8%ec%9d%8c%ec%89%bc%ed%84%b0" target="_top">졸음쉼터</a>에 가야하고 화장실도 이용해야 하는데 화장실이 없으니 졸린데도 억지로 운전해서 휴게소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함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졸음운전의 경우 총 380건의 사고가 발생해 65명이 사망, 사망률이 17.1%로 사고유형별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1%b8%ec%9d%8c%ec%89%bc%ed%84%b0" target="_top">졸음쉼터</a>의 운영이 졸음 예방과 사망사고 방지에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졸음 쉼터 190개소 중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전체 54.2%인 103곳에 불과하고, 특히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9e%a5%ec%95%a0%ec%9d%b8%ed%99%94%ec%9e%a5%ec%8b%a4" target="_top">장애인화장실</a>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6곳밖에 없다.
함 의원은 "애초 비<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9e%a5%ec%95%a0%ec%9d%b8%ed%99%94%ec%9e%a5%ec%8b%a4" target="_top">장애인화장실</a>을 만들 때 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계단을 없애고 여닫기 편리한 문을 설치하고, 안에 손잡이를 만드는 등 배려했으면 되었을 일을 공사가 여기까지는 미처 생각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한 뒤 "장애인주차구역도 마찬가지로, 현재 설치되어 있는 곳이 거의 없다. 또 경계석의 턱으로 인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휴게공간으로 갈수 없는 등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극히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꼬집었다.
이어 "공사는 향후 개설하는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1%b8%ec%9d%8c%ec%89%bc%ed%84%b0" target="_top">졸음쉼터</a>에는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9e%a5%ec%95%a0%ec%9d%b8%ed%99%94%ec%9e%a5%ec%8b%a4" target="_top">장애인화장실</a>을 설치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1%b8%ec%9d%8c%ec%89%bc%ed%84%b0" target="_top">졸음쉼터</a> 개설이 마무리 상태여서 향후 2~3년 동안은 10여개를 추가하는데 그칠 계획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장애인을 비롯해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1%b8%ec%9d%8c%ec%89%bc%ed%84%b0" target="_top">졸음쉼터</a> 이용객에 대한 편의시설 확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기사이미지--> 
<!--기사이미지끝--> <a href="http://www.ablenews.co.kr/AblePhoto/AblePhotoView.aspx?NewsCode=004420161004170243386374&NewsContentsImageLevel=0" target="_blank">
</a> <!--이미지설명-->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함진규 의원. ⓒ국회방송 캡처 <!--이미지설명끝--> <!--관련기사 박스 시작--> <!--관련기사 박스끝--> <!--관련지식 박스 시작--> <!--관련기사 박스끝--> <!--관련지식 박스 끝-->
<!--이미지 박스 끝--> 졸음 예방과 사망사고 방지를 위한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1%b8%ec%9d%8c%ec%89%bc%ed%84%b0" target="_top">졸음쉼터</a>의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9e%a5%ec%95%a0%ec%9d%b8%ed%99%94%ec%9e%a5%ec%8b%a4" target="_top">장애인화장실</a> 설치 외면이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a%b5%ad%ec%a0%95%ea%b0%90%ec%82%ac" target="_top">국정감사</a> 도마 위에 올랐다. <!--기사이미지끝--> <a href="http://www.ablenews.co.kr/AblePhoto/AblePhotoView.aspx?NewsCode=004420161004170243386374&NewsContentsImageLevel=0" target="_blank"></a> <!--이미지설명-->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함진규 의원. ⓒ국회방송 캡처 <!--이미지설명끝--> <!--관련기사 박스 시작--> <!--관련기사 박스끝--> <!--관련지식 박스 시작--> <!--관련기사 박스끝--> <!--관련지식 박스 끝-->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d%95%a8%ec%a7%84%ea%b7%9c" target="_top">함진규</a> 의원(새누리당)은 4일 국회에서 진행된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d%95%9c%ea%b5%ad%eb%8f%84%eb%a1%9c%ea%b3%b5%ec%82%ac" target="_top">한국도로공사</a>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a%b5%ad%ec%a0%95%ea%b0%90%ec%82%ac" target="_top">국정감사</a> 질의서를 통해 "장애인도 졸리면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1%b8%ec%9d%8c%ec%89%bc%ed%84%b0" target="_top">졸음쉼터</a>에 가야하고 화장실도 이용해야 하는데 화장실이 없으니 졸린데도 억지로 운전해서 휴게소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질타했다.
함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졸음운전의 경우 총 380건의 사고가 발생해 65명이 사망, 사망률이 17.1%로 사고유형별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1%b8%ec%9d%8c%ec%89%bc%ed%84%b0" target="_top">졸음쉼터</a>의 운영이 졸음 예방과 사망사고 방지에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졸음 쉼터 190개소 중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전체 54.2%인 103곳에 불과하고, 특히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9e%a5%ec%95%a0%ec%9d%b8%ed%99%94%ec%9e%a5%ec%8b%a4" target="_top">장애인화장실</a>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6곳밖에 없다.
함 의원은 "애초 비<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9e%a5%ec%95%a0%ec%9d%b8%ed%99%94%ec%9e%a5%ec%8b%a4" target="_top">장애인화장실</a>을 만들 때 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계단을 없애고 여닫기 편리한 문을 설치하고, 안에 손잡이를 만드는 등 배려했으면 되었을 일을 공사가 여기까지는 미처 생각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한 뒤 "장애인주차구역도 마찬가지로, 현재 설치되어 있는 곳이 거의 없다. 또 경계석의 턱으로 인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휴게공간으로 갈수 없는 등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극히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꼬집었다.
이어 "공사는 향후 개설하는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1%b8%ec%9d%8c%ec%89%bc%ed%84%b0" target="_top">졸음쉼터</a>에는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9e%a5%ec%95%a0%ec%9d%b8%ed%99%94%ec%9e%a5%ec%8b%a4" target="_top">장애인화장실</a>을 설치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1%b8%ec%9d%8c%ec%89%bc%ed%84%b0" target="_top">졸음쉼터</a> 개설이 마무리 상태여서 향후 2~3년 동안은 10여개를 추가하는데 그칠 계획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장애인을 비롯해 <a style="color: rgb(0, 51, 204);" href="http://www.ablenews.co.kr/News/NewsTagSearch.aspx?SearchString=%ec%a1%b8%ec%9d%8c%ec%89%bc%ed%84%b0" target="_top">졸음쉼터</a> 이용객에 대한 편의시설 확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