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화요일

주순애원 송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부산입니다. 출발!!

부산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송정역에를 표를 구매하고 송정정거장으로 이동하여 해안열차를 타고 해운대로 가는 바다길를 관광하는 코스입니다.

해안열차를 타고 겨울바다를 구경하며, 망망대해에 둥둥 떠다니는 배와 그리고 바닷가로 찰싹찰싹 몰아치는 파도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해안열차는 부산에서 유명한 곳으로 열차 타기 위해 방문한 많은 외국인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해안선을 타고 달리던 열차는 어느덧 미포정거장으로 도착하였습니다.

미포정거장에서 잠시 도보로 도착한 곳은 짜잔~ 해운대입니다.

해운대 바닷가를 바라보며 겨울바다의 정취를 느껴보았습니다. 

생각지 못한 따뜻한 날씨에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그틈에 끼여 한컷 촬칵**

다음으로 해운대를 배경으로 우뚝솟아 있는 "엑스 더 스카이" 100층 뷰를 감상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탑승 합니다.

1분도 채되지 않는 시간에 100층에 도착하여 

걷는 발걸음에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은 보너스 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움직이는 것이 두려울법도 한데 우리회원들은 씩씩하게 걸어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100층과 99층 그리고 98층을 관광하고 한숨 쉬어갈겸 해운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카페에 들러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토샷에서 사진촬영도 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미포정거장으로 출발!!

송정정거장 도착하여 다시 주순애원으로~~무사히 잘도착하였습니다.

이번 주순애원 송년회는 사랑하고 행복하고 함께여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